이 사랑 참 아프다
HELLOPI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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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yrics
이사랑
피어날 땐 그리 예쁘더니
질 때는 왜 이리 초라하니
마음은 멍이 들고
봄은 가고 시린 겨울만 머무네
이사랑 참 시리 구나
살랑 이는 꽃잎처럼 내 곁에 머물러
간지러운 봄바람이 심장을 툭 건드려
얼어있던 마음에 싹을 틔워
봄바람이 맘을 간지럽히더니
칼바람이 되어 살을 베어낸다
설렘은 악몽이 되고
베어 나간 상처 위로 시린 겨울이 온다
향기로운 네 게 취해 비틀 대던 시간
봄의 약속 다 거짓이었나 보다
남겨진 건 얼어붙은 눈물 뿐
꽃잎이 지는 건 한순간이란 걸
왜 그때는 알지 못했을까
살랑이는 꽃잎처럼 내 곁에 머물러
간지러운 봄바람이 심장을 툭 건드려
얼어있던 마음에 싹을 틔워
봄바람이 맘을 간지럽히더니
칼바람이 되어 살을 베어낸다
이 사랑
피어날 땐 참 고왔는데
질 때는 이렇게도 서럽니
한때는 내 세상이었던 너
서러운 기억만 남았다
꽃이 피는 건 한순간인데
지는 건 왜 이렇게 길고 긴 아픔일까
이사랑 참 아프구나
이사랑 칼바람이 되어 살을 베어낸다
영원할 것 같던 시간, 찬란했던 약속
봄의 약속 다 거짓이었나 보다
손등 위로 떨어지는 건 꽃잎 아닌 눈물 뿐
숨을 쉴 때마다 깊숙이 박히는 너
난 여전히 이 겨울 속에 갇혀 있다
꽃은 지고, 바람은 차가워
내 세상에 틔웠 던 그 싹은
이제 얼어붙어 흔적도 없네
봄바람인 줄 알았는데
결국 날 베어내는 칼바람이었네
이 사랑 참 아프다
이 사랑 참 아프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