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kip to content

심장이 고장 났나보다

HELLOPING
Popularity · Low

YouTube

Searching YouTube...

Lyrics

너를 부르지 않으려 입술을 꽉 깨문다 터져 나오는 그리움 억지로 삼킨다 독한 술을 들이키듯 네 기억을 마시고 취한 듯 비틀 대며 버티고 다짐하고 또 다짐한다 목구멍까지 차오른 너 뱉어내면 무너질까 꾹 눌러 담는다 삼키고 또 삼킨 건 눈물인지 너인지 참아보려 했다 잊어보려 했다 널 지우려 했다 근데 숨을 쉴 때마다 네 향기가 나고 눈을 감을 때마다 네가 보인다 머리는 잊어라 가슴은 못 잊겠다 괜찮다는 거짓말 잊었다는 허세 독한 술보다 더 취하게 만드는 건 너라는 잔상 비틀거리는 발걸음 끝엔 언제나 네가 서 있다 심장이 고장 났나보다 가슴이 먼저 너의 이름을 부른다 막아보려 해도 가슴이 먼저 널 찾아간다 시간은 네게 멈춰 한 발짝도 못 간다 삼키고 삼켰던 그리움 비가 되어 내린다 목구멍까지 차오른 너 뱉어내면 무너질까 꾹 눌러 담는다 삼키고 또 삼킨건 눈물인지 너인지 참아보려 했다 잊어보려 했다 널 지우려 했다 근데 숨을 쉴 때마다 네 향기가 나고 눈을 감을 때마다 네가 보인다 참아보려 했어 술에 취해봐도 더 잊어보려 했어 일에 미쳐봐도 더 널 지우려 했어 내 모든 걸 걸었어 근데 더 커져만 가 내 심장 한가운데서 뱉어내면 끝일까 아니면 더 아플까 삼켜내면 잊힐까 아니면 더 깊어질까 너를 비워내는 법을 배운 적이 없어서 오늘도 난 너를 머금은 채 숨을 참는다 결국 안 되나 보다 아무리 숨겨도 머리보다 뜨거운 가슴이 결국 네 이름을 먼저 부른다 너를 부르지 않으려 다짐하고 또 다짐했는데 결국 또 너야 내 시작과 끝 결국 또 너야